뉴질랜드에도 당근마켓이 있을까?
안녕하세요 엉클김씨입니다.
뉴질랜드 1년 살기를 위해 열심히 (?) 준비했고, 가족들이 먼저 뉴질랜드로 이동하였습니다.
현지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품부터, 집 렌트, 자동차 구매 등 다양한 중고거래가 필요합니다. 우리나라에서는 당근마켓, 번개장터, 중고나라 등 여러 사이트가 활성화되어 있어 아침에 보고 오후에 만나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. 그렇다면 뉴질랜드에서도 당근마켓 같은 중고거래 사이트가 있을까요???
역시! 어디에나 중고에 대한 수요가 있어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. 대표적인 사이트인 트레이드미, 코리아포스트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저희 가족은 현지에서 친척집에 함께 거주하기 때문에 우선 집 렌트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고 있습니다. 하지만 아이들 학교 pick up과 장보기 등을 위해서는 차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았습니다.
코리아포스트 - 대표적인 한인 커뮤니티
● 뉴질랜드 코리아 포스트 : https://www.nzkoreapost.com/
**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(The Korea Post in New Zealand)**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한인 언론 매체입니다. 주로 뉴질랜드 내 한인 사회의 소식, 뉴질랜드 생활 정보, 한국 및 국제 뉴스,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소식을 다룹니다.
주요 특징
- 다양한 콘텐츠 제공
- 뉴스: 뉴질랜드 사회, 경제, 정치, 문화 등 다양한 주제.
- 교민 소식: 한인 사회의 주요 이슈, 행사, 모임 등.
- 생활 정보: 부동산, 구인/구직, 이민 및 정착 관련 팁.
- 문화 콘텐츠: 한국 문화 및 뉴질랜드 생활 관련 칼럼, 이벤트 소개.
-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플랫폼
- 웹사이트: 실시간 뉴스 업데이트 및 정보 제공.
- 커뮤니티 게시판: 교민들 간의 소통 공간 제공.
- SNS 및 유튜브: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독자와 연결.
- 광고 및 비즈니스 홍보
- 한인 비즈니스 및 뉴질랜드 로컬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 광고 서비스 제공.
- 한인 교민을 위한 가이드
- 이민자들이 뉴질랜드에 정착하는 데 유용한 정보 제공.
- 뉴질랜드 법률, 교육, 건강, 교통 관련 정보 공유.
활용 방법
- 뉴질랜드에 거주하거나 이주를 계획 중인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유용.
- 교민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 제공.
- 비즈니스 홍보 및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.
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는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, 정보를 공유하며, 교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트레이드미 (Trade Me) - 뉴질랜드의 가장 큰 온라인 마켓플레이스
"Trade Me"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중 하나로, 다양한 상품, 서비스, 부동산, 차량, 구인/구직 정보 등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.
주요 특징
- 다양한 카테고리
- 일반 상품: 의류, 전자제품, 가구, 스포츠 용품 등.
- 차량: 자동차, 오토바이, 보트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 매매.
- 부동산: 집 매매, 임대, 상업용 부동산 정보 제공.
- 구인/구직: 다양한 직업 기회 및 채용 공고.
- 서비스: 수리, 교육, 이벤트 등 서비스 제공.
- 입찰 시스템
- 사용자 간 경매 형식으로 거래 가능.
- 즉시 구매 옵션도 제공.
-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
- 등록, 검색, 구매, 판매가 간단하고 직관적.
-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거래 가능.
- 지역 커뮤니티 기반
- 뉴질랜드 전역에서 사용되며, 지역 기반 거래에 강점.
- 안전한 결제 시스템
- 안전한 거래를 위해 결제 보안 기능과 사용자 평가 시스템을 제공.
Trade Me의 주요 사용 사례
- 중고 물건을 사고팔기.
- 자동차나 부동산 매매.
- 취업 정보 검색.
-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거래.
Trade Me는 뉴질랜드를 기반으로 하지만 국제 사용자들도 접근할 수 있으며, 특히 뉴질랜드로 이주하거나 체류 중인 사람들에게 유용한 플랫폼입니다.
필요한 차량 찾아보기
● 차량구매 용도 : 아이들 학교 pick up, 장보기, 여행 등에 활용
● 구매 시점 : '25년 1~2월
● 연식 및 가격 : 10년 이내, NZD 15,000 ~ 25,000
● 형태 : 개인적으로 타보고 싶었던 station wagon type
● 판매자 구분 : 개인 또는 업체 관계없음
● 뉴질랜드는 자국 자동차 기업이 없기 때문에 일본 또는 독일 자동차가 대부분임
- 일본 자동차가 수리가 용이하다고 하여, 이번기회에 한번 타 보고자 함 (매국노 아님,
- 부자가 아니라서, 싸고 고장 덜나고, 수리가 용이한 차가 필요함
1) 코리아 포스트 검색
- 벼룩시장 > 자동차 선택 > 개인 또는 딜러 선택하여 자동차 검색 가능
- 장점 : 사이트가 한국어로 되어 있어 검색이 편하고, 딜러와 개인 구분되어 보기 편함, 가끔 [귀국세일] 물건이 나와 싸게 구매가 가능
- 단점 :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없어 해당 물건에 들어가서 위치를 보아야 함.
2) Trade Me 검색
- Motors > Cars > New & Used > Make > Model > Location > Year > Price > Body style > Fuel Type
- 장점 : 다양한 옵션 설정창이 있어 구분하여 검색이 가능함
- 단점 : 쉽지만 영어로 된 사이트임 (필요시 구글 번역 켜고 보면 됨)
- Used > Location > Year > Body style 선택하여 검색
아이들이 학교 등교하는 1월 중순에서 늦어도 2월 중순 전에는 자동차를 구매해야 합니다. 두 개 사이트와 지인에게 물어보고 현지에서 1년 정도 사용할 자동차를 구매할 계획입니다. 자동차 구매하게 되면 추가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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